오늘은 봄의 한가운데에 들어선 듯,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.
낮 동안 아침과 비교해 기온이 15도 이상 껑충 오르겠는데요.
현재 서울의 기온은 3.5도로 다소 쌀쌀합니다.
하지만 한낮에는 17도까지 오르겠고요,
4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오늘 아침 충북과 세종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양호합니다.
다만 중서부 지역은 오전 한때 대기 정체로, 밤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.
낮 동안에는 전국이 '보통'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
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온화하겠습니다.
서울 17도, 광주와 부산 20도,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3~6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.
내일은 오후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이면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,
비가 그친 뒤 모레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반짝 추워지겠습니다.
비가 오면서 미세먼지는 금세 해소되겠고요,
그간의 건조함도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319081415484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